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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寶

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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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장 三寶 - 세 가지 보물

天下皆胃[謂]我
大大而不宵[肖]
夫唯不宵[肖]
故能大
若宵[肖]
久矣其細也夫
我恒有三葆[寶]
市[持]而  [保]之
一曰玆[慈]
二曰檢[儉]
三曰不敢爲天下先
夫玆[慈]故能勇
檢[儉]故能廣
不敢爲天下先
故能爲成器長
今舍[捨]其玆[慈]且勇
舍[捨]其檢[儉]且廣
舍[捨]其後且先
則必死矣
夫玆[慈]以單[戰]則勝
以守則固
天將建之
女[如]以玆[慈]垣之



사람들은 모두 나를 보고
크기는 큰데 어리석은 듯이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어리석기 때문에
중대한 소리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만약에 약삭빨랐다면
나는 벌써 옛날에 움츠러들었을 것이다
나에게는 늘 세 가지 보배가 있는데
나는 그것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첫째는 ‘자애로움’이고
둘째는 ‘검약’이며
셋째는 ‘선두에 나서려고 하지 않는 태도’이다
무릇 자애로운 마음이 있기에 용기가 솟아나고
검약한 생활을 하기에 널리 베풀 수가 있다
세상보다 앞서지 않기에
도리어 큰 그릇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
가령 그 자애로움을 잊고 용기만을 과시하려 하고
검약하는 태도를 버리고 널리 베풀려고만 하고
뒤서는 겸손함을 버리고 앞으로 나서려고만 한다면
반드시 죽음의 길에 이르게 될 것이다
무릇 자애로움을 가지고 전쟁에 임하면 승리하고
자애로움을 가지고 방어를 하면 견고해진다
하늘은 사람을 도우려 할 때에는
반드시 자애로움을 주어 그것으로 방벽을 삼게 한다